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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자기계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PRINCIPLES 원칙_RAY DALIO 레이달리오

by jin's books 2024.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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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워터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지펀드 투자자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알려져있다. 달리오는 자신의 기업 철학 및 시스템을 대부분 기밀로 유지하였으나 토니 로빈스의 'MONEY'라는 책을 통해 브리지워터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은퇴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공유하기 위해 2017년 원칙 PRINCIPLES을 출간했다. 그의 성공 요인을 담은 책을 통해 나의 성공도 함께 이뤄보자 

 

 

 
원칙
최근 몇 년 동안 지구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가운데 하나라는 평가를 들어온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로, 헤지펀드의 대부라 불리며 세계 0.001% 안에 드는 부의 거인 레이 달리오가 지켜온 원칙을 모두 공개하는 『원칙』. 최근까지 저자는 자신의 기업 시스템을 대부분 비밀로 유지하고자 했지만,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독특한 경영 방식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원칙을 고수하는 사람으로 유명한 저자는 회사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자신의 인생철학과 투자 개념 등 212개의 자신만의 독특한 원칙을 《원칙Principles》라는 제목의 111페이지짜리 문서로 정리했고, 이 문서는 모든 직원들의 필독 자료이자 브리지워터의 기업 문화를 상징하는 문서가 되었으며 전 세계 투자자들 및 기업가들에게도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모두 3부로 나누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1부에서는 저자가 살아오면서 의사결정의 지침이 되는 원칙들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준 몇 가지 경험들을 공유하고, 제2부에서는 원칙들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자연의 세계, 개인적인 생활과 관계, 기업과 정책결정 그리고 브리지워터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브리지워터가 어떻게 일의 원칙들을 통합해 진실과 투명성을 통해 의미 있는 일과 관계를 만들어내려고 노력하는지, 어떻게 아이디어 성과주의를 추구했는지 설명한다.
저자
레이 달리오
출판
한빛비즈
출판일
2018.06.18

 

 

 

목차
제1부_나의 인생 여정
제2부_인생의 원칙
제3부_일의 원칙

 


들어가는 글

내가 인생에서 이룩한 성공은,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아는 것보다는 알지 못하는 것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은퇴를 앞두고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도와주는 인생의 단계에 들어섰다고 생각한 레이달리오는 자신의 성공 원칙을 전하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자기계발 서적을 꾸준히 많이 읽는 편인 나도 다양한 책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습관과 그들이 가진 마인드를 완전히 내꺼로 만들기 위해 계속 자기계발 책을 읽는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지는 온전히 나의 몫이다. 

 

책에서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훌륭한 원칙들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더 빨리,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훌륭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곧 성공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자신만의 원칙 만들기

사람 다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그에 맞는 원칙을 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원칙을 활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자정 따른다면 자신의 목표와 다르게 얻을 수 있다.

레이달리오의 첫 번째 원칙은 1) 무엇을 원하는지, 2) 진실은 무엇인지, 3) 2)번의 관점서 1)번을 달성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생각하는데 출발한다. 

 

2024년 나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겠지만 원래 기업가(사업가)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나의 사업체를 키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 배풀며 살고 싶다. 진실은 소자본, 무자본 창업에 대한 도전으로 친언니와 함께 강원도 시골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언니 혼자 벌어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사업을 안정화시켜 놓고 현재는 서울 남자를 만나 시공간을 넘어선 사업인 디지털 노마드를 달성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최소 1년에서 3년은 출산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시공간을 뛰어 넘는 사업을 구축하기 위해 블로그, 유튜브로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얻기 위해 1단계 출산 전 100권의 책을 읽기 챌린지를 하고 있다. 

 

나의 원칙과 그것을 배운 방법  

레이달리오는 어렸을 때부터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 고통을 경험하고, 수많은 실수를 통해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원칙을 세웠고 변화하며 발전한 결과 성공했다고 말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잘 틀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한데 합의된 의견과 반대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사고를 할 수 있어야 한다. 

  •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는 의사결정을 한다 :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 현명한 사람들이 사물을 보는 방법, 나와 타인이 사물을 보는 방법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며 의사결정을 한다. 
  • 원칙에 따라 운영하라: 원칙은 쉽게 평가 가능하고 다른 사람들도 내가 원칙을 지키는지 알 수 있도록 분명해야 한다. 의사결정을 할 때마다 결정의 기준을 기록하고, 그것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경험인지 배워라. 원칙을 수정, 발전시킴으로써 의사결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다. 
  • 의사결정을 체계화하라: 나와 컴퓨터라는 두 개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면서 의사결정 기준들을 알고리즘의 형태로 표현하면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자신만의 원칙을 개발하고 그것을 문서로 기록하는 것이다.

제2부 인생의 원칙

본문내용넣기

이 책의 구성은 총 3개로 되어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해지펀트 투자자로 경제 원칙과 투자 원칙에 대한 글을 제1부로 쓰려고 하였으나 인생의 원칙이 더 중요하고, 경력과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제1부는 저자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담았고 제2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2022년에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땐 앞에서부터 읽었지만 블로그 북리뷰는 제2부만 담고자 한다. 

 

목표를 달성하고 효율적인 선택을 위한 레이달리오가 개발한 5단계 과정을 알아보자.

 

1. 현실을 수용하고 대응하라: 현실이 어떻게 작동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그리고 현실에 대응하는 자신의 정신 상태가 모든 것을 바꾸어놓는다. 저자가 생각하는 실패란 긴 관점에서 극복할 것이고, 대부분의 배움이 실패를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에서 나온다고 표현했다. 실패의 고통을 넘어 실패가 가져다 주는 교훈을 즐기는 것이다. 

 

본인에게 성공이 무엇인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본인이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방법은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현실에 대한 판단 및 이해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극단적으로 열린 생각을 갖고, 투명해져야 한다. 본인 스스로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못 하거나 또는 학습 과정을 더디게 만든다. 현실 판단 및 이해를 잘 알기 위해선 자연을 통한 작용 법칙을 배우려고 해야한다. 

 

인생이 당신을 어떤 환경으로 이끌더라도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대신, 당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진다면 성공하고 행복해질 확률이 더 높아진다. 내가 원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연결하고, 실행할 용기를 내는 것 이게 나르 배우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5단계 과정

1.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라
2. 목표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되는 문제를 찾아내고 용인하지 마라. 
3. 근본적 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문제들을 정확하게 진단하라. 
4. 문제를 해결할 계획을 세워라. 
5. 계획을 완수하고 성과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실천하라. 

 

먼저, 목표를 설정하라. 목표를 설정하면 방향이 결정될 것이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문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일부 문제들은 나의 약점으로 보인다. 그럼 이런 문제를 유발하는 고통(약점)을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면 냉정하게 분석적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실천해야 한다. 
내가 이룬 결과를 살펴보고, 전 과정을 검토한다. 더 빨리 발전하려면 이 과정을 빠르게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목표를 지속적으로 높게 잡아야 한다.  

 

바로 나의 목표와 삶에 적용해보자. 작은 목표인 블로그 100권 책리뷰를 예시로 들겠다. 

 

나의 목표 : 예상되는 장기간의 육아휴직(3년) 동안 월수입 200만원 목표와 결론적으론 경제적 자유(디지털 노마드)를 달성하겠다. 

방향 : 2024년 3월 14일(출산예정일) 전까지 100권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겠다. 출산 후 100권의 책리뷰를 토대로 유튜브를 개설하여 일주일에 1번 콘텐츠를 올리겠다. 

문제 : 실제로 11월 중순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으나 2024년 1월까지 30권 미만의 책을 읽었다. 갑자기 생기는 이벤트들이 있어 책을 읽을 시간이 없거나 임산부 체력을 간과했다. 출산 D-69 앞두고 설날 4일과 갑작기 생긴 이벤트를 고려해서 빼면 하루에 2권을 읽어야 하는 날이 최소 10~15일은 있어야 한다.  

필요한 조치 : 앞으로 70권의 책 리스트를 미리 작성하여 매일 읽어야 하고 언제 2권씩 읽을지 결정해서 실천해야겠다. 실천하며 부딪치는 문제들은 다시 조치를 통해 실천하겠다. 

 


 

나의 목표를 방해하는 두 가지 장애물 극복 방법

어떤 일이든 마음 먹으면 실천하고 성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엄청난 성공을 이뤘고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랬을까? 나는 당연히 레이달리오도 그런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근데 [제1부 나의인생여정]과 [제2부 인생의 원칙]에서 두 가지 장애물 극복 방법을 읽고 그도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수없이 실패하는 보통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보통 사람과 다른 점은 목표한 바를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다. 책을 읽으며 그가 비법이라고 설명하는 내용들이 어쩌면 당연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나는 그 속에서 얼마나 목표를 이루고 싶었고 이루기 위해 뇌과학 연구와 본인의 자아를 탐구했는지 알 수 있었다. 

 

첫째, 자아(ego)라는 장벽을 이해하라. 

목표를 방해하는 2가지 장애물 극복 방법 중 첫째는 자아라는 장벽을 이해하는 것이다.  자아는 고차원의 자앙와 저차원의 자아가 있다. 예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칼로리가 높고 당이 높은 케이크를 먹었다면 저차원의 자아가 고차원의 자아를 이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싶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내가 알고 있는 것이나, 잘하는 것에 지나치게 자부심을 갖지 않고 배우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둘째, 사각지대라는 장벽을 이해하라.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사고방식이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설상가상으로 우리 모두에게 사각지대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그 사각지대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나의 생각이 옳다고 말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가 억측을 하고 있다는 것, 사각지대의 존재로 내가 보지 못 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폐쇄된 사고방식 때문에 치러야 하는 대가는 크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위협을 파악해야 한다. 

 


 

마무리

책에서 <사려 깊게 반대하는 기술>을 언급했다. 사려깊은 반대란 내가 옳다거나 상대가 옳다는 단순한 확인이 아닌 어떤 의견이 진실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내는 과정으로 당사자들간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단는 진정한 두려움에 의한 동기를 부여받는다. 내가 타인이 알고 있는 것응ㄹ 이해하고, 상대방도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교환하는 것이 발전에 큰 도움이될 뿐만아니라 아직 발견하지 않은 잠재력의 거대한 원천이 된다.

 

기존 사업을 어느 정도 언니에게 위임하고 출산을 위해 서울에서 준비하고 있다. 점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전화로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이해가 잘 안돼는 부분이나 오해가 생겨 다툼이 잦다. 책에서는 언니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에서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해아 한다고 한다. 주장하는 것보다 질문을 활용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방식으로 토론하고, 지금 언쟁을 하는 것이 안니라 무엇이 진실인지를 탐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다음 기회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지펀드 회사인 브리지워터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제3부 일의 원칙을 배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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